코카콜라, 고위 임원 임명 발표

최고성장책임자직 신설

혁신 및 정보 기술 기능 강화

세 명의 고위 임원 퇴임도 발표

뉴스 제공
The Coca-Cola Company
2017-03-24 17:40
애틀란타--(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는 23일 지속적으로 성장을 지향하는 고객 중심의 종합 음료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위급 임원들을 새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대표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가 5월 1일부로 최고경영책임자가 되면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 새로운 최고성장책임자(Chief Growth Office)의 지도하에 글로벌 마케팅, 고객, 영업 리더십과 전략을 하나의 결합된 기능으로 통합하여 5개 전략적 음료 부문 성장에 박차를 가함.

· 글로벌 R&D 부문을 독립적으로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혁신적 기능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최고혁신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를 임명함.

· 코카콜라의 사업 성장 구현요소로서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정보기술 기능을 배치함.

· 핵심적인 글로벌 업무 및 전문기술 서비스를 확장 재편된 통합 서비스 조직에 결합시켜 재무, 조달 및 관련된 공유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게 됨.

퀸시는 “오늘의 조직 개편 발표는 코카콜라가 탈바꿈을 시도하는 여행의 또 하나의 초석이다”며 “우리는 더 빠른 성장을 위해 조직을 재편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자, 고객, 시스템 및 전 세계 제휴사의 수요에 확실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퀸시는 “오늘 임명된 경영진들을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고 변화를 위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분명한 권한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미래를 향해 우리의 사업을 바꾸어나가면서 소비자, 고객들과 잘 협력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변화는 선도적인 브랜드 및 사업부문을 통한 혁신과 포트폴리오 성장 등 전략과 통제, 그리고 활기찬 전략 구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미 간결하고 더욱 민첩한 기업 조직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작업을 뒷받침한다. 또한 이런 변화는 지난해 퀸시가 코카콜라의 국제사업지도팀에 변화를 준 데 이은 것이기도 하다.

고위급 임원 임명

5월 1일부로 조직의 새로운 또는 확대된 책무를 맡게 될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프란시스코 크레스포(Francisco Crespo), 현재 멕시코 사업단 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새로 마련된 최고성장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다. 코카콜라에 28년간 재직한 베테랑이며 글로벌 마케팅, 기업 전략과 고객 및 영업지도팀을 맡아 글로벌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확실한 권한을 갖고 강화된 팀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이 역할을 통해 발전해나가고 있는 5개 음료 분야 즉 스파클링, 주스/유제품/농장 기반 제품, 차와 커피, 물과 강화 물(enhanced water) 및 에너지음료 등에 초점을 맞추어 부문의 클러스터 모델을 이끌어가게 된다.

줄리 해밀턴(Julie Hamilton), 최고고객책임자 겸 최고영업지도책임자이며 기업 전략과 계획 및 글로벌 마케팅팀을 맡게 되고 최고성장책임자에게 보고하게 된다.

이러한 역할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크레스포는 그동안 재직해 온 주요 남미 시장 곳곳에서 코카콜라 종합 음료 포트폴리오의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고 2013년 이래 멕시코 시장에서 꾸준히 제품 및 브랜드 성장을 감독해오고 있는데 이 분야는 코카콜라의 중요한 국제사업 단위 중 하나이다.

크레스포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jI2qzA )를 참조.

로버트 롱(Robert Long), 현재 R&D 담당 부사장이며 최고혁신책임자로서 CEO의 직속 부하가 된다. 이번 이동은 수백 가지의 신제품과 음료, 포장, 원료 및 전세계 여타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코카콜라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둔다는 것을 나타낸다.

롱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ri5v8b )를 참조.

배리 심슨(Barry Simpson), 현재 수석부사장 겸 최고정보책임자이며, 현 직위를 유지하지만 코카콜라 사업의 모든 측면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노력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시야를 넓히기 위해 CEO의 직속 부하로 승격된다. 배리는 지난해 최고정보책임자가 되었으며 코카콜라의 글로벌 정보기술 전략, 서비스 및 운영의 모든 사항을 감독하고 있다.

심슨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jXQJtv )를 참조.

캐시 월러(Kathy Waller), 현재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이며 서비스 구현(Enabling Service) 담당 부사장이자 최고재무책임자 겸 사장으로서 코카콜라의 전략적 통제 부문의 강화된 책무를 맡게 된다. 글로벌 재무 조직 이외에 글로벌 기술팀은 에드 헤이스(ED Hays)가, 로빈 무어(Robin Moore)는 새로 설립된 통합서비스팀을 맡게 되며, 마크 에퍼트(Mark Eppert)가 이끄는 새로운 사업전환팀은 월러에게 보고하게 된다. 통합서비스팀은 재무, 조달 및 제휴사 공유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한편 사업전환팀은 생산성과 제로베이스 작업을 비롯해 코카콜라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변화를 촉진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현재 내부감사 책임을 맡고 있는 무어는 1995년에 입사했고 재무 조직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승진해왔다. 무어는 코카콜라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조직에서 회사의 글로벌 재무 공유 서비스 역량을 구축하는 역할을 선도해왔다. 무어는 코카콜라에서 32년 동안의 성공적인 경력을 뒤로 하고 퇴임하게 될 현 GBS 사장인 앤 테일러(Ann Taylor)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2009년 이래 GBS 조직 구성과 성장에 있어서 테일러의 지도력은 새로운 통합서비스 조직을 통해 공유 서비스 역량을 확대시킨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코카콜라 북미사업단의 최고재무책임자이자 최고공급사슬책임자(Chief Supply Chain Officer)인 에퍼트는 월러의 팀에 합류하여 글로벌 사업전환팀을 이끌게 된다. 에퍼트는 코카콜라에서 약 25년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보직을 수행해나갈 자신만의 고유한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코카콜라 리프레시먼트(Refreshment) 부문과 푸드서비스(Foodservice)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스파클링 사업단 및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시럽 브랜치 등 북미사업단의 핵심적인 리더십 역할을 유지할 것이다.

브렌트 해스티(Brent Hastie)는 현재 기업전략기획단의 수석부사장이며 코카콜라 북미사업단의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공급사슬책임자로서 에퍼트의 뒤를 잇게 된다. 해스티는 2006년에 입사했고 법인, 코카콜라 리프레시먼트 사업단 및 북미 그룹에서 재무, 전략, 영업 및 브랜드 리더십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코카콜라 북미사업단의 부사장 겸 대표이사인 샌디 더글라스(Sandy Douglas)에게 보고하게 된다.

월러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7QfOYr )를 참조.

제니퍼 만(Jennifer Mann), 현재 퀸시의 비서실장이며 최고인력관리책임자(Chief People Officer)가 된다. 코카콜라의 장기 성장과 성공은 인력에 대한 투자와 개발, 그리고 인력 공급선 강화에 달려 있다. 만은 조직 전반에 걸쳐 문화를 바꾸어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며 퀸시 비서실장으로서의 역할도 지속해 나가게 된다.

만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f2rQV2 )를 참조.

비아 페레즈(Bea Perez), 현재 부사장 겸 최고지속가능책임자이며 최고 공무, 의사소통 및 지속가능 책임자(Chief Public Affairs, Communications and Sustainability Officer)가 될 것이다. 페레즈는 이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보다 전략적이고 통합적이며 종합적인 방식으로 공무 및 의사소통, 지속가능 및 파트너십 면에서 중요한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업무를 조율하게 된다.

페레즈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PuqXCx )를 참조.

고위급 임원 퇴임

오늘 임원 임명 외에 장기간 근속한 고위급 임원 3명이 퇴임했다. 이들 모두는 자신의 기능 이전을 지원할 것이며 퇴임 전까지 퀸시에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마르코스 드 퀸토(Marcos de Quinto),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였으며 35년간 코카콜라에서 재직한 후 퇴임하게 된다. 드 퀸토는 2015년 1월 애틀란타로 전보되어 최고마케팅책임자직을 맡았으며 성공적인 원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느낌을 맛보자(Taste the feeling)” 캠페인, 작년에 착수한 코카콜라 상표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독자성 시스템(visual identity system)은 물론 올해 신제품으로 환타(Fanta)의 전면적인 전세계 재출시 등 코카콜라 홍보 품질 부활을 책임져왔다. 또한 드 퀸토는 마케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을 이끌어왔는데, 이로써 마케팅 지출에 상당 규모의 재투자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코카콜라 성장 결과를 뒷받침했다.

드 퀸토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DLx6sk )를 참조.

세리 에벌리(Ceree Eberly), 수석부사장 겸 최고인력관리책임자였으며 코카콜라에 27년간 재직 후 퇴임하게 된다. 2009년 최고인력관리책임자가 된 이래 에벌리는 최근 들어 새로운 성과구현 시스템을 도입했고 리더십 파이프라인에서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훈련 및 보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코카콜라의 인력 및 재원 관리과정을 크게 개선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에벌리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8jpg56 )를 참조.

클라이드 터글(Clyde Tuggle), 수석부사장 겸 최고 공무 및 의사소통 책임자(Chief Public Affairs and Communications Officer)였으며 28년간의 코카콜라 경력을 뒤로 하고 퇴임하게 된다. 2009년 현 직책에 임명된 이래, 공무 및 의사소통 기능에 있어서 신사고 방식을 도입시켰고 전 세계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폭 넓게 선도적으로 업무를 주도해왔다. 터글의 공무 분야 업적 중에는 수상 이력이 있는 온라인 디지털 매거진,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 창간을 비롯해 서로 확고하게 연결된 글로벌 공무 및 의사소통팀을 정착시켰고 코카콜라의 사회적 디지털 역량과 존재의 기반을 구축했다.

터글의 약력은 여기( https://goo.gl/khbI56 )를 참조.

퀸시는 “우리는 이로써 앞서 간 많은 위대한 지도자들의 어깨 위에 코카콜라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다”며 “마르코스, 세리 그리고 클라우드 세 분이 모두 합해 90년간 회사를 위해 봉직해 온 것에 감사하고 이들이 남긴 강력한 리더십이라는 유산과 슬기로운 조언에 경의를 표하며 퇴임 후에도 이들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치하했다.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 개요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KO)는 세계 최대 음료회사로 500여 종의 발포성 음료와 비발포성 음료 브랜드, 그리고 3800여 종의 음료로 소비자에게 활기를 선사하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코카콜라 브랜드를 필두로 다이어트 코크(Diet Coke), 코카콜라 제로(Coca-Cola Zero), 환타(Fanta), 스프라이트(Sprite), 다사니(Dasani), 비타민워터(vitaminwater), 파워에이드(Powerade), 미닛메이드(Minute Maid), 심플리(Simply), 델발(Del Valle), 조지아(Georgia), 골드 피크(Gold Peak) 등 총 210억 달러 가치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으며, 그 중 19개 브랜드에서 줄어든 낮은 또는 무칼로리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코카콜라가 보유한 세계 최대 음료 유통 시스템을 통해 유통 시스템을 통해 세계 200여 개국 소비자들은 하루 19억 병의 코카콜라 음료를 즐기고 있으며 코카콜라는 비발포성 및 발포성 음료 분야 모두에서 세계 1위의 기업이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지원하고, 동료를 위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창출하며,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공동체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틀링 파트너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70여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 고용인원 수로는 세계 10대 기업에 속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oca-colacompany.com)의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트위터, 코카콜라 언보틀드(Coca-Cola Unbottled) 블로그, 링크드인에서도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32300563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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