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한국다이이찌산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바로친’ 공동 판촉 시작

4월 1일부터 클리닉은 건일제약, 종합병원은 한국다이이찌산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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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2017-03-27 14:00
서울--(뉴스와이어)--건일제약(대표 김영중)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4월 1일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바로친(성분명 프라바스타틴)’의 공동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LG화학과의 공동 판촉을 3월 31일자로 종료하고 새 파트너로 건일제약을 선택하였다. 다음 달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종합병원 경로에서, 건일제약은 클리닉 경로에서 각각 제품 판촉과 전 경로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메바로친정은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 sodium)을 주성분으로 하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스타틴 계열의 대표적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다른 스타틴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와 달리 수용성이기 때문에 표적 장기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보인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유효성과 관련한 풍부한 임상적 근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5mg, 10mg, 20mg, 40mg의 4가지 제형이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메바로친정은 세계 최초의 스타틴 물질을 발견한 다이이찌산쿄의 혁신의약품 연구개발의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오마코(고농도 오메가3지방산)’ 제품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영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새로운 파트너인 건일제약과 함께 메바로친정이 더 많은 환자들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일제약은 오마코를 기반으로 구축한 시장을 토대로 기존 제품과 메바로친의 제품 패키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번 공동 판촉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

건일제약 개요

1951년 설립된 건일제약은 ‘삶의 질 개선에 공헌하는 Global 기업’이라는 자사의 비전 아래 신물질 신약,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형 및 DDS개량형 신약, 복합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제약회사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마코, 아모크라, 비오플 등이 있고, 2002년 페니실린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인 ㈜펜믹스를 설립하였으며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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