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시민단체 연구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우수작 표창, 상호 교류·협력 방안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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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7-03-28 08:19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이 27일 연구원에서 ‘2016년 하반기 시민단체 연구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충남시민재단 이상선 이사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연구과제분야와 연구모임분야로 나눠 각 4개씩 발표되었다.

연구과제분야에서는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 박용석 씨가 최우수상을,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이상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연구모임분야에서는 부여군 여성농민회 토종씨앗연구모임이 최우수상을, 충남한우연구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충남연구원과 시민사회단체 간 교류·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시민단체는 올해 이 사업 예산이 줄어들었다는 얘기에 안타까웠다며 시민사회단체의 연구역량과 현장활동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연구지원사업은 이날 논의되었던 개선방안을 검토해 3월 말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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