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지역내 최대 관심사였던 「청주·청원 통합 문제」는 주민투표를 통하여 “통합반대”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앞장서서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통합찬성 또는 통합반대를 명확히 밝히며 홍보에 앞장서셨던 것은 그만큼 지역을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통합을 원했던 절대다수의 청주시민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올리고 군을 지키자는 청원군민들께는 더욱 분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에 가장 존중되어야 할 것은 바로 주민들의 뜻입니다. 이제 민주주의의 기본인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은 결정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어제까지는 지역을 위해 다른 주장과 의견이 있었지만 오늘은 모두 씻어 버리고 하나로 화합해야 합니다.
지역의 미래, 주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토록 뜨거웠던 열정과 관심을 지역의 발전으로 승화시켜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청주·청원의 통합은 안 되었더라도
청주시는 충북을 대표하는 으뜸 도시입니다.
더 나아가 중부권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시’로서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청원군은 오창·오송을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와 청정농업을 바탕으로 하는 전국 ‘최고의 군’으로 주변도시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살기 좋은 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양 지역은 긴밀히 협조하여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서로 보완하여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중지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도에서도 양 단체의 공동발전이 가속화 되고 주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
충청북도의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게 될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과 “충주 기업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등 우리 도가 국토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과제들을 잘 마무리하여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으뜸 도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 결집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도민 화합이야 말로 우리 도를 “전국 최고의 도”, “세계 속의 으뜸 도”로 만드는 동력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9월 30일
충청북도지사 이원종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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