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1990년 한.러 양국 수교가 냉전체제로 단절되었던 관계를 복원하고,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화해와 협력의 질서를 형성해 나가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이 수교이래 발전시켜온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호 및 실질협력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심화되어 나갈 것을 기대하였다.
노대통령은 특히 최근 북핵문제 6자회담에서의 성과도출을 위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였다.
푸틴대통령은 수교이래 한.러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기반을 강화하여 왔다고 평가하면서, 양국간 상호신뢰하는 동반자 관계가 양국민간 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문제에 있어 양국이 동일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하여도 적극 공조하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명하였다.
양국 정상은 05.11 부산 APEC 정상회의 계기 푸틴 대통령의 방한이 양국간 관계발전,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공동 노력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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