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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코스피 034020
2005-09-30 10:48
창원--(뉴스와이어)--두산중공업(사장 金大中)이 건설중인 당진 화력발전소 5.6호기 중 5호기가 신뢰도 운전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1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두산중공업은 당진 화력발전소 5호기 설치공사를 모두 마치고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주)의 감독 아래 최종 점검 과정인 240시간 무정지 신뢰도 운전시험과 정부의 사용전 검사를 완벽하게 통과함으로써 오는 1일부터 시간당 50만Kw의 전력생산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뢰도 운전시험이란 공급한 발전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최대 출력으로 240시간 연속으로 가동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최종 테스트를 말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당진 화력발전소 5호기 신뢰도 운전시험을 통과함으로써 당초 계약기간 보다 3개월 일찍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됐다.

특히 두산중공업이 독자 설계하여 공급한 이번 설비는 국내최초로 증기발생 온도가 기존 설비 보다 50도 이상 높은 과열증기 569도, 재열증기 596도로서 열효율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탈황설비는 물론 보일러 자체에 탈질설비가 부착됨으로써 미래 환경규제치에 부합되도록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를 50ppm 이하로 규제되는 최신의 환경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반면 설비 크기는 기존 것 보다 20%를 줄여 공간효율을 높였다.

두산중공업 화력BG 홍성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입찰로 이루어져 국내외에서 관심이 많았다"며 "성공적인 상업운전 시작은 국내 발전설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당진 화력발전소 5.6호기 프로젝트 입찰에서 일본 미츠비씨, 히타치 등 세계 유수업체를 제치고 터빈발전기, 보일러 등 주기기 및 설치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한편, 당진 화력발전소 5.6호기는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건설되고 있으며 오는 2006년 3월에 종합준공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oosanheav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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