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유럽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모델과 고객 참여, 금융 서비스 제공 분야를 분열시켜”

서울--(뉴스와이어)--유럽은 대규모 레거시 시스템 설치 기반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저항과 비협조적인 규제들로 인한 금융 서비스 산업의 저조한 실적과 고객 불만족에 시달리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들이 고용시장에 들어서고 편리성과 민첩성, 고객 맞춤형에 대한 요구들이 높아지기 때문에 핀테크 전개에 적합한 시기로 판단되어 진다. 이러한 새로운 에코 시스템은 특히나 스타트업들이 고기술 고객들을 위해 오직 디지털, 모바일용으로만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보는 시각 그리고 경쟁력 유지를 위한 파트너쉽 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디팔리 사테(Deepali Sathe) 연구원은 “새로운 채널과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단말기와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사용이 가능한 것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더 이상은 크고 사일로인 고가의 IT 설정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를 활용하게 되면서 금융 서비스 제공과 소비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로 인해 효율성과 비용 효율성이 개선되어 핀테크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6 유럽 핀테크 분석 보고서(FinTech in Europe, 2016)’에 따르면 높은 인터넷 보급율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 지수를 가진 많은 유럽 국가들이 핀테크 효과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5년 안에 유럽 지역에서 진보 기술 도입율이 높아지면서 해당 기술들이 주류가 될 것이다.

핀테크 기술이 유럽 금융 서비스 부문으로 도입 방향이 확실이 정해진 반면, 핀테크에 관한 명확하지 않은 규제 당국의 견해와 데이터 보안에 관한 우려가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지역은 고객들의 높은 수요와 런던이라는 금융 서비스 허브 지역으로부터 여러 혜택들을 누리고 있다. 또한 브렉시트로 인해 많은 유럽 국가들이 영국의 대체 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 적극 나서 신생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거래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영국의 강력한 인프라와 에코 시스템과 대등해지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사테 연구원은 “첨단 핀테크 솔루션에 중점을 두게 되면 분열이 가장 많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분야는 바로 결제 분야다. 일단 소비자들이 온라인 결제 방식에 친숙해지면 애플이나 구글같은 대형 기술사들이 합세해 결제 시장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개요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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