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P는 브리티시텔레콤, 파나소니, JVC 등 국내외 25개 회원사가 참여해 디지털 미디어의 표준화 과정을 조율하고 검토하는 비영리 국제 기구다. 디지털 콘텐츠 유통의 가장 큰 문제인 비개방적 시스템간의 상호운용성 확보, 저작권자와 사용자간 콘텐츠의 이용을 둘러싼 불평등한 상황 해결 등을 기치로 내걸고 MPEG을 창시한 레오나르도 케리글리오네 의장 주도로 2003년 12월 출범, 국제 표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전산원은 디지털 콘텐츠 식별 분야의 문서작업 담당자로서 DMP의 표준초안 ver1.0의 내용 협의와 개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유통 표준화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국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향후 디지털 콘텐츠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DMP 8차 회의를 주관하는 한국전산원과 후원기관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그간 DMP의 표준화 작업에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양기관은 각각 자체 개발한 디지털 콘텐츠 식별기술(UCI)과 툴팩(Toolpack)기술을 국제표준규격에 채택시킨 바 있다.
제주도에서 5일간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는 DMP표준 초안 작성을 위한 Ad-hoc 그룹 회의, DRM 플랫폼 상호운용성 연구 주제 발표, 안건 승인 및 임원 발표, 향후 계획을 세우는 3일간의 DMP 총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산원 이규정 e비즈니스 팀장은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DMP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보호 및 관리 분야와 식별 분야를 접목시키기 위한 표준 제정과 2006년도 Work Plan 승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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