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NCS 기반 직업훈련 종사자 역량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11월까지 1,800명 대상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실시

2017-04-10 09:32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임경화, 이하 심평원)이 전국 훈련기관 종사자(훈련교·강사 및 담당자) 1,800명을 대상으로 국가적 훈련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NCS기반 직업능력개발훈련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15년 4월 국가 차원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심사 및 평가 업무를 통합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심사·평가라는 고유 기능 외에도 전국훈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을 위한 간담회, 역량교육 등을 지원하여 직업훈련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10시간 과정으로 △NCS 개요 및 훈련기준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정부지원 제도 및 운영절차 등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교육은 △훈련기관 인증평가 △집체통합심사 △원격훈련심사 △훈련이수자 평가 등에 관해 진행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모두 전액 정부(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3개 지역(서울, 부산, 천안)에서 심사평가 시기에 따라 주제 및 장소가 변경되어 실시된다.

두 가지 교육에 대한 교육일정 및 상세 커리큘럼에 대한 안내 및 접수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평원은 2015~2016년까지 총 3,440명의 직업훈련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훈련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심사·평가 시기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는 게 특징이다.

심평원은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사전 진단 테스트를 통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현장 질의지를 접수해 교육 후 1:1 답변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내실있는 역량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경화 심평원 원장은 “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체계적인 관리 및 훈련성과 제고를 위한 심사·평가 외에도 전국의 훈련기관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심사·평가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직업훈련의 품질제고를 유도하고 훈련기관과의 꾸준한 소통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직업훈련정책 개편에 따라 직업훈련시장에 신규로 진입한 4차 산업혁명 훈련기관과 일반고 특성화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별 사전교육’을 통해 인증평가부터 교육 운영방법 및 행정사항, 부정·부실 예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http://www.ksqa.or.kr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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