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7년 1분기 증권결제대금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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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2017-04-12 10:0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이 2017년 1분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을 발표했다.

1. 분기별 증권결제대금 개황

2017년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9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시장별 일평균 결제대금을 보면, 장내·외 시장이 각각 1.9조원, 20조원을 기록하여 직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2. 장내시장 결제 동향

가.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0.5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직전분기 대비 0.5% 감소하였지만, 대금 차감률이 직전분기 대비 0.3%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이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 장내 채권시장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4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5.8% 증가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3. 장외 기관결제 동향

가. 장외 주식기관결제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0.7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8.2% 증가했다.

거래대금의 직전분기 대비 증가율(5.6%) 보다 결제대금 증가율이 대폭 상승한 이유는 대금 차감률이 직전분기 대비 0.3% 감소한 데 있다.

나.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9.4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4% 증가하였으며,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총액(21.9조원)의 88.6%를 차지한다.

(채권 결제대금) 일평균 10.8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6.0% 증가, 전년동기 대비 10.0% 감소했다.

(CD·CP 결제대금) 일평균 5.1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8% 증가,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 일평균 3.5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을 구체적으로 보면 국채가 48.2%(5.2조원)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통안채(25.6%), 금융채(15.9%), 특수채(4.6%), 회사채(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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