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해피닥터의원, 새로운 기부문화 앞장서

취약 청년 대상 면접 미용 지원 사업 나눔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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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2017-04-13 18:32
서울--(뉴스와이어)--해피닥터의원(원장 정회현)이 13일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Together+ 나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취약 청년을 매월 2명씩 선정하여 면접 전 밝은 이미지와 피부 관리를 통해 여러번 탈락으로 좌절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취약 청년 면접 미용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부 캠페인 ‘내일에서On편지’ 기부를 직원 10명의 이름으로 기부해 새로운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도 하였다.

정회현 해피닥터 원장은 “요즘 청년들의 고난을 알고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눈다면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한 직원 복지 차원에서 직 원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문화가 확산되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개요

함께일하는재단은 IMF 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실업과 빈곤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공동위원장 故강원용, 故김수환, 송월주)로 발족한 단체다. 2003년 6월, 실업문제가 장기화, 구조화되는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재)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하였고, 2008년에 ‘(재)함께일하는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실업극복’이라는 사명을 안고 첫발을 내딛었던 200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3년을 오직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기에 전념해왔다. 민간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캠페인,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경제 영역의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mkk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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