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의료기관 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체험한 응급처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찬토론회를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추진은 새로운 의료정보 공유를 통해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응급환자에게 한 차원 더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도내 10개 소방서별로 매월 환자를 이송한 병원의 연구실 등의 의료전문인과 119구급대원 등 10~15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석, 응급처치사례 연찬 토론회를 운영한다.

토론회에선 그 동안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체험한 여러 유형의 환자에 대해 병원이송 전 단계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내용(심폐소생술 등) 등에 대한 진솔한 발표가 이뤄진다.

아울러 구급대원과 전문의사 간의 진지한 토론과 상담을 통해 응급처지의 적절성 여부와 보완해야 할 부분도 발췌, 최종 전문의사의 정확한 판단에 의해 적절성 여부도 가려지도록 하게 한다.

특히 보완내용 등도 구체적으로 제시, 향후 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길잡이로서의 토론문화가 정착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도 소방본부에서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4만8000여명으로, 1일 평균 130여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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