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이환균)은 9월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의 물류관련시설 전문 개발업체인 AMB Property사와 경제자유구역내 물류단지를 조성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을 21세기 동북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물류중심지로 개발하기로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힘.

양해각서에 따르면 AMB사는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물류단지 및 물류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빌딩 및 지원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임. 물류단지 후보지는 인천공항의 자유무역지역내 공항물류단지가 가장 유력하며, 추후 송도신항과 인천남항의 배후물류단지도 고려되고 있음.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베스트코리아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유망 타겟기업인 AMB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한 결과로서, 올 4월 안상수 시장의 방미시 AMB와 물류단지 조성방안이 협의되었으며, 7월 AMB 투자실무단의 투자대상지역 현장조사가 진행된 뒤, 이환균 청장의 이번 미국방문기간(9.27~10.1) 중에 이루어진 것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AMB Property사는 1983년 설립 이후 외형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총 자산 64억달러, 연매출액 6억 6,500만 달러, 순이익 1억 2,500만 달러의 중견 물류관련 부동산개발 기업임. 현재 미국전역과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다국적기업임.

양해각서 체결 후 인천경제청은 항만 물류센터 관련 국내 건설업체 및 물류업체 등의 합작 대상업체들을 발굴하고, AMB사의 투자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조세 및 행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임.

한편, 세계 물류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고 있는 AMB사의 투자진출로 첨단물류단지가 구축될 경우 세계적인 국제운송업체들의 잇따른 입주가 예상되며, ‘동북아 물류허브’ 실현을 한 단계 앞당기게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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