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EO 인공지능 KIBIT,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대상 은상 수상

인공지능 활용한 국제소송 이디스커버리로 고객 서비스 기술 혁신 부문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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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테오
2017-04-25 10:00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제소송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전자증거개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FRONTEO (미국 NASDAQ, 도쿄 TSE 주식 거래소 상장, 이하 프론테오)가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 KIBIT으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대상인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대상(2017 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대상, 미국 비즈니스 대상, 국제 비즈니스 대상, 여성 기업인 스티비 대상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대상은 아태지역 22개 국가의 조직이나 개인이 이룬 혁신적인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2013년 신설되었다.

프론테오는 이번 대회에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되는 국제소송 대응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국제소송 비용 절감을 이루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고객 서비스 기술 혁신(The Innovative Use of Technology in Customer Service)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디스커버리는 미국에서 정식재판이 진행되기 전 소송 당사자가 사건과 관련된 디지털 증거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로 전체 국제소송 비용의 50%를 차지한다. 국내 기업의 국제소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막대한 부담을 가져오는 소송 비용 절감은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중요 과제 중 하나가 되었다.

프론테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술 KIBIT은 전문가의 의사결정 패턴을 학습하고 머신 러닝에 기반하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국제소송 이디스커버리 과정에 도입된 KIBIT은 변호사의 의사 결정 과정을 자동 학습하여 방대한 양의 문서에서 소송과 관련된 문서만을 선별해 낸다.

KIBIT을 활용한 소송 관련 문서 분석은 사람이 직접 행하는 문서 검토보다 4,000배 이상 빨라, 약 40%의 국제소송 대응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평가된다.

프론테오 코리아 조용민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프론테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디스커버리 서비스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글로벌 대표 이디스커버리 기업 프론테오는 2011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로 국내 유수 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프론테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디스커버리로 국내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국제소송에 대응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대상에는 22개국에서 7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시상식은 6월 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론테오코리아 개요

FRONTEO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제소송 이디스커버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글로벌 이디스커버리 전문 기업이다. FRONTEO는 미국 사법부, 국제 무역 위원회, 증권거래 위원회 등과 관련된 900건 이상의 이디스커버리 컨설팅과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1,000건 이상의 기업 내부 조사를 담당했다. FRONTEO는 2007년 일본 TSE 주식 거래소 상장된 후 2013년 미국NASDAQ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바 있다. FRONTEO의 국내법인 FRONTEO Korea는 200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주 고객사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디스커버리 컨설팅, 이메일 분석, 데이터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onte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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