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 앱 틴더, 멸종 위기 북부흰코뿔소 보호 위한 캠페인 전개

뉴스 제공
틴더 나스닥 MTCH
2017-04-26 09:00
LA--(뉴스와이어)--글로벌 소셜 앱 틴더(Tinder)가 25일(현지시각) 멸종 위기에 처한 북부흰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코자 자연 환경 보호 단체인 올 페제타(OI Pejeta)와 파트너십을 맺고 북부흰코뿔소의 짝을 찾아주는 공개 구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인 ‘수단’은 지구에 유일하게 남은 수컷 북부흰코뿔소로 암컷인 ‘파투’, ‘타진’과 함께 보호 단체의 엄격한 보호 속에 살고 있다. 케냐에서는 이들의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번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틴더는 수단과 전 세계에 생존하는 17,000마리의 암컷 흰코뿔소들 중 수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틴더의 커뮤니케이션즈 및 마케팅 본부장인 매트 데이비드(Matt David)는 “올 페제타와 함께 북부흰코뿔소의 멸종위기를 막는 데 틴더가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단의 프로필이 4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보여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관련 기관들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되고 있는 보조생식술 (Assisted Reproductive Techniques (ART))을 완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기술이 완성될 시에는 북부흰코뿔소의 개체 수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틴더는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사용되며 일일 2600만건, 200억건 이상의 매칭 수를 기록한 글로벌 소셜 앱으로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틴더 개요

틴더는 2012년 출시 이래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새로운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소셜 앱이다. 110여개국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톱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구독 기반의 유료 서비스, 틴더 플러스(Tinder Plus)를 출시해 위치를 변경하여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패스포트(Passport)’ 기능과 마지막 매칭 선택을 취소하고 다시 매칭을 시도할 수 있는 ‘리와인드(Rewind)’ 기능들을 선보였다. 일일 2600만건의 매칭이 틴더를 통해 성사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억건 이상의 매칭이 이루어졌다.

웹사이트: https://tinder.com

연락처

틴더 홍보대행
에어라이크(airlike)
안지유 이사
010-7387-779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