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017.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1. 근로실태 부문
(임금총액) ’17.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63천원으로 전년동월(3,760천원)대비 10.6%(-397천원) 감소했다.
* ’17년 1∼2월 누계 월평균 임금총액은 3,740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79천원) 증가
(종사상지위별)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17천원으로 전년동월(3,970천원)대비 11.4%(-453천원) 감소, 임시·일용직은 1,486천원으로 전년동월(1,404천원)대비 5.8%(+82천원) 증가했다.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021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6%(-180천원) 감소, 상용 300인 이상은 4,818천원으로 20.3%(-1,226천원) 감소했다.
(산업별)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6,209천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5,071천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92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021천원) 순이었다.
(근로시간) ’17.2월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5.9시간으로 전년동월(153.5시간)대비 12.4시간(+8.1%) 증가했다.
* 근로시간의 증가는 설 명절(’16년 2월→’17년 1월)로 인한 휴일 수의 차이로 근로일수(19.8일)가 전년동월대비 1.6일(+8.8%)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일근로시간은 동일한 수준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0.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8시간(+8.1%)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10.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4시간(+3.2%) 증가했다.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6.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5시간(+8.1%)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164.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1.9시간(+7.8%) 증가했다.
(산업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79.1시간), 제조업(178.8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44.3시간), 교육서비스업(148.8시간) 순이었다.
2. 고용부문 (잠정결과)
(종사자) ’17.3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종사자 수는 16,919천명으로 전년동월(16,541천명)대비 378천명(+2.3%)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350천명(+2.5%)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24천명(+1.4%), 기타종사자는 4천명(+0.4%) 증가했다.
(규모별)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전년동월(14,028천명)대비 356천명(+2.5%) 증가한 14,384천명, 300인 이상은 전년동월(2,513천명)대비 22천명(+0.9%) 증가한 2,535천명이었다.
* 전년동월대비 300인 이상 증가율이 300인 미만 증가율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300인 이상 제조업 종사자 수의 감소(-22천명)가 큰 요인으로 작용
* 300인 이상 제조업 종사자 수는 ’15년 2월 전년동월대비 감소로 전환한 이후 감소폭이 지속되고, 9개월 연속 2만명대의 감소를 보임
(산업별) 종사자 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05천명, +7.5%), 도매 및 소매업(+64천명, +3.1%), 건설업(+54천명, +5.1%)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가 약 22%를 차지하는 제조업의 경우, ’16년도에는 전년동월대비 3~4만명대로 증가하였으나 ’17.1월부터 2만명대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이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9천명)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가 지속되고, ’17.1월 이후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28천명) 감소폭이 확대된 데 기인했다.
(입·이직자) ’17.3월 중 입직자 수는 1,110천명으로 전년동월(1,015천명)대비 95천명(+9.4%) 증가, 이직자 수는 888천명으로 전년동월(781천명)대비 107천명(+13.7%) 증가하는 등 전체 노동이동이 확대됐다.
* 입·이직자는 기타종사자를 제외하고 산정
* 노동이동은 (입직증감+이직증감)의 크기로 산정
* 전년동월대비 노동이동은 건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을 중심으로 확대
’17.3월 입직률은 7.0%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이직률은 5.6%로 0.6%p 상승했다.
(규모별)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입직자 수는 96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7천명(+11.1%) 증가, 이직자 수는 80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1천명(+16.0%) 증가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 수는 14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1.5%) 감소하고, 이직자 수는 80천명으로 5천명(-5.5%) 감소했다.
(산업별) ’17.3월 중 입직자가 많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220천명), 건설업(214천명) 순이며, 이직자가 많은 산업도 건설업(143천명), 교육서비스업(130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입·이직 등 노동이동이 확대된 산업은 건설업(입직 +47천명, 이직 +13천명), 숙박 및 음식점업(입직 +22천명, 이직 +17천명) 등이며 노동이동이 축소된 산업은 교육서비스업(입직 -10천명, 이직 +4천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입직 -1천명, 이직 -1천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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