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K, 유엔 워크샵 주최
이 워크샵은 AURAK의 인문·사회과학학과 학과장인 카이 브룬스(Kai Bruns) 박사의 지원으로 하루 동안 열렸으며 전세계적인 범위에서 현 시대가 처한 난제에 초점을 두고 유엔의 권한과 세계적인 인도주의 활동에서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했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유엔난민기구 팀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현재 세계가 직면한 난민 위기를 해결할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비판적 사고 능력을 발휘하고 유엔이 일반적으로 혼합 이주 상황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응하는지 다양한 사례 연구 분석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유엔난민기구 아부다비 사무소의 아미라 아잠(Ameera Azzam) 보호관은 “AURAK에 찾아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학생들에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학생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 우리의 권한과 인도주의 활동의 중요성을 분명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URAK에서 정치학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 유세프 아부유세프(Yousef Abuyousef)는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난민들의 척박한 생활 조건에 대해 오늘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난민들이 자녀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도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URAK 정치학 조교수이기도 한 카이 브룬스 박사는 “이번 워크샵은 학생들이 이론을 실제 시뮬레이션 실습과 결합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일부 학생들의 눈에서 아미라의 발자취를 따라 유엔난민기구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AURAK 총장 하산 함단 알 아킴(Hassan Hamdan Al Alkim) 교수도 비슷하게 말하면서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도구와 영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정치학자로서 나는 이런 종류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똑똑한 젊은 인재들이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일에 더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RAK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오늘날의 실제 상황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출처: ME NewsWire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50100541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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