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 스토어 열어

파리 르봉마르쉐 백화점에 이어 국내 최초로 백화점 내 팝업 스토어 진행

뉴스 제공
헬리녹스
2017-05-11 09:00
인천--(뉴스와이어)--헬리녹스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11일부터 가구 제품군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캠핑용 의자인 체어원 등을 만드는 아웃도어 장비 전문 업체인 헬리녹스는 실내 가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여럿 출시하고 있다.

특히 ‘홈, 데코 앤 비치’ 라인은 그 이름에 걸맞게 거실을 포함한 집 안 생활 공간부터 야외의 공원, 바닷가와 같은 자연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헬리녹스 ‘홈, 데코 앤 비치’ 팝업 스토어는 2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백화점인 르봉마르쉐에서 먼저 열었다. 디자인에 민감한 프랑스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최근에는 르봉마르쉐에서 팝업 스토어가 아닌 상설 판매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 헬리녹스의 ‘홈, 데코 앤 비치’ 제품들 중 체어홈은 2016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가구’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헬리녹스 마니아 사이에 꾸준한 화제를 불러오고 있는 이색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헬리녹스는 미국 브랜드 펜들턴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Helinox X Pendleton’을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펜들턴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신비로운 인디언 패턴으로 유명한 140년 전통의 패션 브랜드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 8층에서 진행되며 홈, 데코&비치 라인의 의자, 침대, 테이블, 비치타올 등의 다양한 제품 군과 펜들턴, 몬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을 포함, 헬리녹스의 전 제품들은 한남동에 위치한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신제품인 펜들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5월 15일부터 판매한다.

라영환 대표는 이번 팝업 스토어 개장에 대해 “헬리녹스가 아웃도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는 와중에 국내 최고의 백화점 중 하나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소비자들이 헬리녹스의 홈, 데코 & 비치 라인 제품들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아웃도어-디자인-일상생활’의 연결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리녹스 개요

헬리녹스는 세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 텐트폴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DAC가 25년 넘게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아웃도어 장비 브랜드이다. 등산용 스틱으로 출발해 캠핑의자와 침대 등 아웃도어 가구 라인, 텐트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헬리녹스는 2012년 시작돼 역사가 짧음에도 수많은 전문가들에게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레드닷어워드 등에서 수상을 이어가는 등 디자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linox.co.kr

연락처

헬리녹스
기획팀
이름난
070-7165-300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