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발표

2017-05-11 12:00
과천--(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종합유선방송, 위성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이하 ‘IPTV’)의 ’16년 하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하여 공고하였다.

이번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은 방송법 제8조, IPTV법 제13조에 따라 특수관계자 시장점유율 합산규제*의 저촉 여부 판단에 적용된다.

* 특정 유료방송 사업자는 해당 사업자와 특수관계자인 유료방송 사업자를 합산한 가입자 수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의 1/3을 초과하지 못함

총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29,622,754명(6개월 평균)으로 집계되어 ’16년 상반기 대비 89만명이 증가하였다.

업자별로는 ① KT 5,777,175명(19.50%), ② CJ헬로비전 3,908,595명(13.20%), ③ SK브로드밴드 3,880,739명(13.10%), ④ 티브로드 3,256,897명(11.00%), ⑤ KT스카이라이프 3,164,174명(10.68%)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특수관계자인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지난 ’16년 상반기 대비 36만명(+0.33%p) 증가한 8,941,349명으로 합산 시장점유율(30.18%)이 상한선(33.33%)을 초과하지 않았다.

매체별로는 종합유선방송 13,864,821명(46.80%), IPTV 12,593,760명(42.52%), 위성방송 3,164,174명(10.68%) 순으로 나타났으며, IPTV 가입자 74만명(1.2%p↑) 증가가 두드러졌다.

다만, 지난 반기 대비 IPTV 가입자 상승폭은 다소 감소하였으며 종합유선방송 가입자가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 IPTV 가입자 수 증감 : +85.8만명(’16.상반기)→+74.3만명(’16.하반기)
※ 종합유선방송 가입자 수 증감 : -2.7만명(’16.상반기)→+9.2만명(’16.하반기)

가입자 유형별로는 개별가입자* 16,178,561명(54.62%), 복수가입자 10,921,493명(36.87%), 단체가입자* 2,522,703명(8.52%) 순으로 집계되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위성방송 수신만 가능한 예외지역 가입자 11만명 및 공동수신설비 유지보수 계약*자 52만명**은 가입자 수로 포함하지 않았다.

* 방송용 선로의 유지보수·관리 등을 위해 통상 공동주택 관리실과 체결하는 계약(일부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는 공동수신설비 유지보수 서비스와 함께 일부 유료방송채널 신호를 제공)으로, 방송법 상 유료방송 계약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
** CJ헬로비전 17만명, 딜라이브 34만명, 기타 1만명

또한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방송서비스가 단일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되는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상품의 가입자 202만명은 중복 산정을 방지하기 위해 KT 93만명, KT스카이라이프 109만명으로 나누어 산정하였다.

※ 전체 OTS 가입자 중 실시간방송을 KT스카이라이프로부터만 제공받는 16만명은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로 산정하고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실시간방송을 모두 제공받는 186만명은 각 사업자에 절반씩 산정

이번 산정·검증 결과는 위성방송 수신만 가능한 예외지역의 가입자는 제외하는 등 시장점유율 규제 목적에 따라 산출된 결과이며 실제 유료방송을 시청하는 총 가입자 수와는 차이가 있어 유료방송 사업자가 가입자 규모를 기반으로 계약 등을 체결할 때 활용하는 가입자 수와는 상이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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