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한국증권금융 후원 신학기 물품 그룹홈 아동에게 지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주관한 그룹홈 아동 신학기물품지원사업 ‘노랑병아리의꿈’은 그룹홈에 생활하는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60명의 아동에게 신학기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은 대부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정부로부터 월 47만원 내외의 생계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운영비는 대부분 가정집 형태의 공동주거에 따른 공과금, 냉난방비, 주거관리비 등으로 쓰여지게 된다.
아동에게 지원되는 국민기초생활수급비는 식비, 의복비, 학원비, 병원비, 도서구입비, 심리치료비로 사용되어 늘 빠듯하다. 그나마도 친부모의 소득이 있거나 형제·자매 같이 입소함으로써 수급비가 깎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새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받고 싶은 선물을 주제로 글, 그림을 받아 60명에게 15만원을 지원하였다.
이 지원비는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 필요한 책가방, 신발주머니, 실내화, 체육복, 문구류를 구입하는데 쓰여질 것이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아동들은 새학기에 학교 입학하는 설레임을 만끽하고 그룹홈 종사자들은 입학에 따른 비용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전에 위치한 그룹홈 아동은 이번에 학교에 입학하는데 다른 친구들처럼 새 옷과 책가방을 매고 갈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렌다고 손편지를 보내왔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안정선 회장은 “이와 같은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신학기에 대한 설렘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60명의 아동에게 격려하기 위해 직접 손편지를 보냈다.
웹사이트: http://www.grouphom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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