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에 응답한 바이어들 중에서 한국상품을 3년 이상 수입하고 있다고 응답한 바이어가 67.6%인 75명으로 조사되어 인도 바이어들이 비교적 한국상품을 장기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간 한국상품을 수입한 바이어는 29명으로 26.1%, 1년 미만은 7명으로 6.3%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바이어들이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품들 중에서 전기전자제품 수입비중이 20%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이 분야의 수출 전망이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자동차부품, 기계 및 공구로 각각 10.6% 그리고 화학제품, 플라스틱제품이 각각 8.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기계 및 공구를 수입하고 있는 바이어들 중에는 수입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바이어가 있어 이 분야의 수출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국상품 수입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바이어들 중에서 예상 수입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10-20% 정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바이어가 33명으로 39.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점유하였다. 따라서 2006년도 대 인도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50-100% 정도 한국상품 수입을 증가하겠다고 응답한 바이어도 14명인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출전망은 아주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수입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바이어 12명중에서 예상 수입감소율을 조사한 결과 9명이 30-50%, 나머지 3명이 10-20% 정도를 줄이겠다고 응답해 예상 수입증가율보다 높은 감소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어들은 한국과의 거래에 있어서 한국상품에 대한 불만 비율이 17.1%, 한국기업에 대한 불만이 33.3%로 한국상품 자체보다는 한국기업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상품에 불만이 있다고 응답한 바이어들 중에서 품질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바이어는 4명으로 19%에 불과한 반면 가격에 대한 불만을 가진 바이어가 17명인 81%에 달해 가격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바이어들이 한국기업과 거래에 있어서 애로가 있다고 응답한 39명중에서 27명인 69.2%가 커뮤니케이션에 애로가 있다고 응답함으로써 국내 수출기업의 무역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기업의 인도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바이어가 5명에 달해 수출기업에 대한 인도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타 애로사항으로는 회신지연, 운송지연, 부품공급 문제, 다른 바이어 접촉, 기술지원 부족 등을 들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KOTRA 첸나이무역관이 2005년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인도 거래알선 사이트인 Trade India에 수입업체로 등록된 바이어 2,500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우편 및 이메일 발송, 전화접촉 등을 통해 실시하였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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