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30일 오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제7차 세계만화가 대회 및 제8회 부천만화축제」에 참석, “한국 만화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만화인 여러분들이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한류열풍의 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세계만화가대회 이현세 조직위원장을 비롯 홍건표 부천시장, 이두호 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장과 외국 대표로 치바야데쯔야 일본 MANGA JAPAN 회장, 왕용성 중국동만연구회만화분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손학규 지사 인사말

전 세계 만화가들이 함께 모여 정보교류와 친선을 도모하는 「세계만화가대회」가 이곳 문화의 도시 부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는 이곳에 와서 깜짝 놀랐다. 부천이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부천대학생애니메이션’ 등 여러 가지 문화도시 모습으로 부천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현세 조직위원장께 들으니까 이 ‘세계만화가축제’가 그저 단지 부천에서 열리는 만화축제가 아닌 전세계 최고의 만화인들의 축제라는 데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다. 이에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된다.

사실 개인적으로 만화를 잘 모른다. 그러나 이 근래 이현세 선생님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만화를 무척이나 가까이 하게 되었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만화가 만화인만의 만화가 아니라 이제 한류열풍으로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한류가 동남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흐름을 열고 있는데, 한류는 우리 한국이 가지고 있는 오랫동안 축적된 한을 분출하는 것이다. 한류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만화가 차지하고 있고 이제 한국의 만화는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전세계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부천에서 이렇게 만화인들과 만화, 만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지원을 해주시는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부천만화정보센터를 운영하시면서 우리 만화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이두호 이사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국제적인 만화인과 우리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만화인 여러분들이 많이 오신 이런 행사에 함께 자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옛날의 만화는 어린 친구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 만화는 온 국민의 문화로 자리 잡아 문화산업을 이끄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만화인 여러분들이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시고 더욱 전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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