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아시아 태평양 분자진단 시장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어

증거 기반에서 정보 기반 의학으로의 변화가 분자 진단 도입을 활성화 시켜

2017-05-18 10:00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 분자 진단((MDx : molecular diagnostic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감염질환 분야에서 쓰이는 분자 진단 검사뿐만 아니라, 암과 차세대 시퀀싱 분야에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들이 도입된 것에 힘입어 아시아 태평양 분자 진단 시장은 두 자릿수의 성장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환자 계층화를 위한 약물 유전체학과 같이 더욱 새로운 분야에서 분자 진단 기술을 도입하고 최근들어 증거 기반에서 정보 기반의 의학으로 의료 관례들이 변화되면서 분자 진단이 전 세계 제약분야 밸류체인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심진한 팀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진출을 꾀하거나 확장 계획을 가진 기업들이 성공적인 시장 침투를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산업에서 이들이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작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쉽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봐야 한다. 해당 시장에서 Qiagen 과 같은 초기에 진출한 업체들이 실행 가능한 사업 기회와 탄탄한 수익 확보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분자진단 시장 분석 보고서(APAC Molecular Diagnostics Market, Forecast to 2021)’는 아시아 태평양 분자진단 시장을 조사하고 성장 부문과 트렌드들을 식별한 것 뿐만 아니라 Roche, Thermofisher, Qiagen, Sysmex와 같은 해당 시장의 주요 업체들이 취한 전략적 조치들에 대해 짚어 보았다. 2016년 17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던 아시아 태평양 분자 진단 시장은 2021년까지 10.7%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며 28억 6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과 인도가 전세계 제약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어마한 성장 기회들을 얻어 아시아 태평양 분자 진단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다.

아시아 태평양 분자 진단 시장의 개발 전망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감염 질환용 분자진단 검사 시장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인도와 같은 신흥 경제 시장에서의 도입이 늘어나면서 9.2%의 연평균 성장율(CAGR)을 기록하고 있다.

맞춤형 의료에 대한 인식과 수요가 높아지고 정부들이 나서 여러 암들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을 강조함으로써 분자진단 종양 검사가 차세대 신흥 부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전 질환용 분자 진단 검사는 2016-2021년간 11.1%의 연평균 성장율(CAGR)을 기록하며 2억 9,04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침습성 태아 유전이 민간 의료 분야에서 폭 넓게 수용될 수 있는 시장으로 가장 주목받는 분야이다.

짧은 검사 시간과 신속한 치료 결정이 가능한 현장검사(POCT)가 병원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Sysmex 등의 기업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자체 영업 인력을 구축하고, 시장 입지와 서비스 제공, 유통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민간 의료의 빠른 성장으로 중국 분자 진단 시장 역시도 12.4%의 연평균 성장율로 2021년이면 10억 7,360만 달러에 달하는 빠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심진한 팀장은 “약물 유전체 및 종양 진단용 분자 진단 검사들이 치료를 재정의할 수 있고 특정 질환에 관한 진단 패널들을 확대시킬 수 있는 맞춤 의학을 선도하는 핵심 분야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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