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 뉴아시아 현악4중주 초청 콘서트 행사 실시

충주--(뉴스와이어)--충주구치소(소장 이윤범)는 2005.10. 4.(화) 13:30-14:50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뉴아시아 현악4중주」를 초청하여 소 내 대강당에서 수형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공연을 갖기로 했다

이 날 행사는 구치소안에서 직접적으로 예술향수의 기회를 갖기 힘든 수형자들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안정적 정서의 고양과 반복되는 일상생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사회복귀 등 희망을 갖기 위해 공연을 갖는다.

한양대 음대 김의명 교수를 리더로 4명으로 구성된 「뉴아시아현악4중주」는 1990년 창단이후 15년간 전세계 80여개 도시에서 300여회이상 연주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단체로
이날 연주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안단테칸타빌레, G선상의 아리아, 트로이메라이,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주옥같은 노래들로 수형자들의 가슴속 깊이 울려 퍼질 것이다.

이윤범 소장은 이번 음악행사를 통하여 수형자들이 한층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사회복귀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견해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chu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충주구치소 서무과 정승문( 문의 043-856-9701, 내선 2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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