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총학생회와 경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균관대 금잔디광장에서 '2005 성균관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채용박람회는 607년 전통의 성균관을 기념하여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건학기념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 이수그룹, 효성그룹, 일진그룹, STX그룹, CJ그룹 외 22개 주요 기업이 참가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과 더불어 성균관대 수선관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대기업 및 유통업 입사전략 등의 강좌도 열린다.
대기업 입사전략은 대우건설 인사팀 김용철부장이, 유통업 취업전략은 롯데그룹 인사부 황두언부장이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한 관계자는 "상업적이고 반복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고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해 양질의 채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건학기념제 기간 동안 재즈 페스티발(10월 3일~5일), DJ DOC 미니콘서트(10월 6일), 가요제(10월 6일) 등의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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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총학생회장 김종필
학우 여러분께...
학교 축제라고 하면 대동제(1학기)와 건학기념제(2학기)가 있습니다.
설문지를 돌려보니 대동제는 거의 대부분의 학우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건기제는 제법 모르시는 분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원래 건기제는 예전에 학술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대에 따른 대학문화의 흐름속에서 학술제에서 축제형식으로 많이 변화하였답니다.
또한 건기제는 매년 있는 총학생회와 단위의 선거와 연간업무 정리 등등과 맞물려 조금은 약식으로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대학문화'라고 하면 가장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이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건기제의 경우는 여러 상황을 미리 대비하여 여름방학 때 부터 준비하였으며, 단순히 상업적이고 유흥적인 분위기를 탈피하고 민족 성균관 학우여러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업과 소통'이라는 딜레마는 정말 많은 고민을 낳게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축제 때의 연예인 초청의 경우는 상업적이라는 지탄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설문조사를 해보면 가장 많은 학우분들께서 원하시는 부분이고 누가 왔으면 좋을지에 대해 가장 많이들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학교의 경우에는 연예인의 경우, 성균인의 날 때 보아, 효리, 비등등, 올해 여름방학때 있던 FM4U 때 보아, DJ DOC, 이승철 등등 해서 정말 인지도 놓고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왔기에 섭외하는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타대학보다 월등히 유명 스타들이 왔기에 학우분들께서 선호하는 연예인을 부르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또한 관람하는 것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학우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아리 행사, 응원단, 가요제의 경우 많은 학우분들이 참여하시지 않기에 이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상업적인 부분과 소통적인 부분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단순히 어떠한 부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이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너무 적은 시간이 아니라면 이번 건기제부터 학우여러분들이 꼭 상업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대동소이한 행사들, 의미는 좋지만 지루한 행사들을 이번 건기제부터라도 하나하나씩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우여러분들의 관심 속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한 일환으로 현재 준비중인 행사는 10월 4일에 있을 민족 성균관 취업박람회 행사입니다. 축제 때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 역시, 고민할 수 있는 행사를 하고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학년 학우여러분들의 경우 '축제 때 공부하는데 소음이 있다, 너무 상업적이다'하는 지적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번 축제 때에는 취업박람회를 통하여 고학년 학우여러분들께서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학기념제를 하는 기간이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최고의 시즌은 아닙니다.
취업에 관심이 있으신 학생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우리학교 역시 리쿠르팅의 경우 이미 개강을 하고 흔히들 말하는 대기업들은 제법 마감을 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조금의 선택의 폭은 좁아졌지만 많이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현재 총학생회는 경력계발센터와 커리어와 함께 그간 학생들의 취업관련 서류를 검토해가면서 채용시기가 맞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경우, 인사캠-자과캠이 나누어져 있는 이원캠퍼스 이기에 많은 기업들을 섭외하는 데는 타대학과 비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이공계 관련 기업들의 경우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꺼려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인사캠-자과캠의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으며 또한 행사 당일 자과캠에 버스를 배차하여 취업박람회에 쉽게 오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방법을 제시하여 이공계 관련 기업들의 경우도 섭외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히 확답을 받은 이공계 기업의 경우는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있습니다. 더욱더 노력하여 이공계 기업들 역시 유치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에 세부적인 부분이 완료되고 나면 자과캠 학우분들을 위한 버스배차에 대하여 다시 한번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건학기념제에 관한 모든 것들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건학기념제는 지루한 일상을 떠나 재밌게 즐기기도 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을 뛰어넘어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축제였으면 좋겠습니다.건학기념제 많이 기대해주시고 학우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총학생회장 드림>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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