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ERS Genomics로부터 CRISPR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획득

2017-05-31 12:50
허드슨, 뉴욕--(뉴스와이어)--유전자 변형 실험쥐 모델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가 ERS Genomics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쥐모델 생성에 이 회사의 CRISPR-Cas9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타코닉은 ‘UC버클리 특허’로 불리는 CRISPR-Cas9 특허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적용되는 비독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CRISPR-Cas9 기술은 ERS Genomics 설립자인 에마뉘엘 샤르팡티에(Emmanuelle Charpentier)가 공동 개발했다. 타코닉은 ERS와의 계약을 통해 Broad Institute와 맺었던 기존 라이선스에 이어 CRISPR 서비스 플랫폼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양사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한 타코닉은 모든 세포 종류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는 한편 동물 모델분야에서 희귀하게 구별되는 집쥐와 생쥐종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의 존 쿠즈(ohn Couse) 유전자변형 모델 설계팀장은 “CRISPR-Cas9 기술이 유전자 편집과 신약 개발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ERA가 보유한 이 기술을 타코닉의 CRISPR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포괄적 CRISPR 플랫폼을 제공, 경쟁사들과 비교해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에릭 로즈(Eric Rhodes) ERS 최고경영책임자는 “타코닉이 우리 회사의 라이선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타코닉이 동물 모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기업인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CRISPR-Cas9 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을 폭넓게 확대한다는 목표 달성이 보다 원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타코닉은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설치류 모델생성 서비스 제공업체로 모델생성 관련 분야에서 20년의 경험을 갖추고 있다. 당사는 CRISPR/Cas9 기술을 통해 유전자 비활성화, 유전자 돌연변이 및 대체, 유전자 전이, RNAi(RNA 간섭) 및 유전자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고객들의 프로젝트에 올바른 형태의 도구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타이코는 모델 설계부터 번식 및 개체집단 관리에 이르기까지 원활하게 전환시켜 고객들에게 완전한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당사가 제공하는 과학 서비스에는 전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 모델의 매입 및 생성, 수입, 라이선싱, 번식, 테스팅, 준비 및 유통이 포함되어 있다.

타코닉의 맞춤형 모델 생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 Inc.) 개요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식 허가를 획득한 유전자 변형 설치류 모델 및 서비스 제공업체다. 1952년 창립한 타코닉은 전세계 바이오 기술분야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리서치 모델을 매입, 자체 생성, 번식, 조정, 테스트, 유통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 쥐와 쥐모델 정밀 연구, 모델 설계와 번식 서비스 통합에 특화된 타코닉은 미국과 유럽 지역에 3곳의 서비스 연구소와 6곳의 번식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다수의 유통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세계 거의 모든 곳에 동물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배송 능력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taco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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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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