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엠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에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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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17-06-01 08:58
성남--(뉴스와이어)--국내 모바일 포렌식 1위 기업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unications Media Development Authority, IMDA)에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5종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2015년 인터폴에 이어 IMDA에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 수출 성과를 거뒀다.

싱가포르 IMDA에 공급하는 한컴지엠디의 MD-시리즈는 화재, 침수로 심한 손상이나 메인보드 파손 시에도 메모리 데이터를 직접 추출하는 △하드웨어 MD-READER(엠디 리더) △모바일 폰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MD-NEXT’(엠디 넥스트)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를 제공하는 포렌식 소프트웨어 ‘MD-RED’(엠디 레드) △메모리칩 분리 하드웨어 장비 MD-MR(엠디 엠알) △칩오프 포렌식 도구 세트 MD-CARRIER (엠디 캐리어) 등으로 구성되었다.

IMDA는 한컴지엠디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현지 통신사와 정부기관의 모바일 포렌식 업무를 대행하고 모바일 보안 기술 연구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한컴지엠디 김현수 대표는 “세계적으로 지능화되는 범죄와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사기관을 넘어 공공·민간 차원의 모바일 포렌식 도입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출, 분석, 하드웨어 등 기능별 세분화된 전문 포렌식 솔루션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지엠디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전 세계 1,000명 이상의 수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포렌식 전시회 ‘2017 Techno Security & Digital Forensics Conference’ 에서도 MD-시리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한컴지엠디는 국내 모바일 포렌식 1위 기업으로, 모바일 단말기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복원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컴지엠디는 디지털자료 감식을 필요로 하는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 등 130여개 기관에 제품공급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도 솔루션을 수출하는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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