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시소우챤(石守謙)원장과 삼성중국본사 박근희(朴根熙)사장을 비롯하여 대만 현지 언론 등이 참석했다. 올 10월로 개관 80주년을 맞이하는 대만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은 런던의 대영 박물관,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뉴욕의 메크로폴리탄 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62만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박물관 개관 80주년 각종 공식 기념 행사를 비롯해 안내서 등에 향후 3년간 삼성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年 25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삼성 로고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국본사 박근희(朴根熙)사장은 "중화인 문화의 고향인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국립고궁박물관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중국 대륙 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대만 사회에 기여하는 이미지를 쌓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앞서 대만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의 唐, 宋, 元, 明, 淸나라 복식과 한국의 고려와 조선의 복식을 비교하는 한중 역사 비교 패션쇼를 개최해 현지 문화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만국립고궁박물관 후원으로 지난 '92년 양국 단교 이후 단절되었던 문화 교류에도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중국삼성은 이 밖에도 중국 대륙의 환경보호, 소외계층 지원, 농촌문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중화권에서 진정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만에서의 韓流 열풍 등으로 휴대폰, 디지털 기기 등이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대만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심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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