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 ‘일자리 혁명 2030’ 출간… “제4차 산업혁명이 변화시킬 업의 미래”

“20년 안에 현존하는 직업의 47%가 사라진다”

당신과 당신의 자녀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세계미래보고서 2055’의 저자 박영숙 교수가 말하는 2030 미래 일자리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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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2017-06-14 08:30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북스가 앞으로 20년 내 일자리 변화를 중심으로 본 미래 예측서 ‘일자리 혁명 2030’을 출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 제1호 업무지시는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었다. 그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시장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전체 고용 비율의 7.6%를 차지하는 공공 부문 일자리를 3% 늘려 81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일자리 문제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대 이슈다. 실업, 특히 높은 청년 실업률로 전 세계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로봇을 필두로 한 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일자리마저도 대체시키고 있다. 4월 한국씨티은행은 지점의 80%를 없애기로 결정했으며 미국의 아마존 물류센터와 테슬라 공장은 인간이 담당하던 공정의 상당 부분을 이미 로봇으로 대체한 실정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상용화 시기를 논의 중에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는 택시기사나 운송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한순간에 실업 상태에 놓이게 할 수 있다. 이렇듯 기술은 이미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고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의 10년 후, 20년 후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미래의 생존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미래학자이자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저자인 박영숙 교수의 신간 ‘일자리 혁명 2030’은 지금 부상하고 있는 첨단 기술들이 인간의 일자리와 고용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고 있다.

이미 회계, 관리, 판매 등 많은 전통적인 직업들이 새로운 상황에 맞게 바뀌고 있다. 박영숙 저자는 이 책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일자리 혁명을 가져올 7대 산업 분야’에 주목한다. 시나리오 기법 등 다양한 미래예측 도구들을 통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들 산업이 기존의 산업들을 어떻게 붕괴시키고 재편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이에 따라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의 형태도 제시하고 있다.

위기는 항상 기회를 동반한다. 하나의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고 ‘일자리의 형태’를 바꿀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당신이 10년 후 사업의 방향을 고민하는 기업가라면, 10년 후 생존을 걱정하는 직장인이라면, 자녀에게 미래를 준비시키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책이 미래를 내다보고 당신만의 성공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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