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포드, ‘클라우드프론티어 2017’에서 패키지 솔루션 업체를 위한 SaaS 전환 전략 발표
미래부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16년 1조 1,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1% 급증한 가운데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은 사용자들의 인식 개선과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다양한 촉진 정책 및 규제 개선에 힘입어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등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달청에서는 작년부터 SaaS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과 성능 인증, IaaS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인증을 받은 경우 각각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기존 패키지 솔루션 업체들은 공공기관 클라우드 영업을 위해 SaaS 서비스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소프트웨어 재설계, 재개발 및 추가적인 클라우드 연동 작업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과 인력 문제로 SaaS 서비스로 전환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과 성능 인증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리포드 장민호 대표는 “무료 CSB 플랫폼 솔루션인 ‘디딤클라우드비즈’ 를 이용해 기존의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SaaS 서비스로 손쉽게 전환 후 클라우드 품질 성능 인증을 받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패키지 솔루션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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