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제1회 깨알정책대상 시상식’ 개최

생활입법 활동 주도한 기초∙광역∙국회의원 14명 수상 영예

깨알입법 지속하라는 의미로 참깨주머니, 참기름상자 부상으로 수여

2017-06-16 15:00
서울--(뉴스와이어)--(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 공동대표 이용모·황인국)이 생활정책연구원 창립 1주년을 맞아 그간 시민중심의 생활정책 입법연구, 정책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 광역의회,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제1회 깨알정책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기초의회 부문 김혜미, 문병훈, 신종갑, 오중석, 황인구 구의원 5명, 광역의회 부문 윤화섭, 이재준(이상 경기도의회), 김용석, 박양숙, 박운기, 서윤기, 유광상(이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7명, 국회부문 김관영(전북군산, 국민의당), 김영진(경기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이다.

◇각계 시민대표가 직접 시상… 참깨주머니, 참기름상자 부상으로 수여

이 상은 시민의 깨알 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한 현직 의원 및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자로는 곽제훈(팬임팩트코리아 대표), 김미진(한국청년유권자연맹 사무총장), 김영웅(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 남궁연(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류효상(고발뉴스 특파원), 정유석(재단법인 피플 이사장) 등 기업, 청년, 장애인, 문화예술, 사회복지 분야의 시민 6명이 직접 시상에 나선다.

수상자들에게는 깨알정책대상의 상패와 함께 참깨 주머니, 참기름 상자가 부상으로 수여되는데 생활정책연구원은 이 상을 주는 취지가 깨알 같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을 위한 대립군으로 계속 뛰어주길

깨알정책대상 선정심사위원회 김승연 위원장(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각 부문별로 입법활동과 정책제안의 구체성과 영향력을 꼼꼼히 평가했다”며 “깨알정책대상이야말로 시민들이 주는 가장 의미 있는 상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인국 공동대표는 “깨알정책대상 수상자들은 최근 1년 동안 시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의제 제안 활동을 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택한 이른바 깨알정책의 개척자들”이라며 “이들이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 시민을 위한 대립군으로 계속 뛰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생활정책연구원은 2016년 5월 시민연구원은 기성 정치인 중심의 ‘정치를 위한 정치’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정책,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법안을 제안하고 입법화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최근 1년 동안 대중교통 요금할인 24세 확대, 공인인증서 폐지, 선거연령 18세 인하 등의 정책이슈를 주도해 왔다.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개요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정책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법안을 제안하고 입법화를 추진하는 곳이다. 시민정책연구원은 ‘시민정책플랫폼 OPEN’과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정책에 관한 시민의 제안을 받거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책과 추진 결과 등을 알리고 확산시키는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openpolic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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