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파주시의 청소년, 예술로 꿈꾸다

2017-06-18 09:16
파주--(뉴스와이어)--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7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사물놀이, 락밴드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에서 78개 팀 461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학업 중에도 틈틈이 기량을 갈고 닦아 잠재된 끼와 재능을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 앞에서 맘껏 뽐내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전에는 시, 산문 등 문학작품을 공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93명이 응모했고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대중음악에 참여한 A양은 “예술제 준비를 위해서 2달간 연습을 하였고 나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친구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를 주관한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박종훈 관장은 “자신이 가진 꿈과 재능을 발현한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기 위해서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많은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거머쥔 댄스부문 문산수억고등학교 응원단 ‘리르’ 등 24개 팀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g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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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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