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 ‘아시아 슈퍼팀: 꿈의 나라로 떠나는 여행’ 캠페인 개최

대만 MICE 산업 활성화 위한 아시아 8개국 기업 대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

최종 우승 팀에게는 약 5만달러 상당의 대만 인센티브 투어 기회 제공

세계적 안무가 ‘린 화이민’ 홍보영상 소개

2017-06-19 14:28
대만--(뉴스와이어)--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TAITRA)가 제4회 ‘아시아 슈퍼팀(Asia Super Team)’ 캠페인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 슈퍼팀’ 캠페인은 TAITRA의 대만 MICE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인 ‘MEET TAIWAN’에서 2014년부터 진행해온 기업 대상 공모전으로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꿈의 나라로 떠나는 여행(Adventure to Dream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캠페인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대만의 대표명사 3인이 홍보대사로 나서 자신의 성공담, 팀워크의 중요성 그리고 대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MICE 관광코스 등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올해 참가신청은 지난해보다 간소화된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국가별 1개의 결승 진출팀이 선발된다. 결승 진출팀은 대만에서 열리는 5일간의 경합 기간 동안 다양한 미션 활동들을 통해 대만의 다양한 MICE 시설,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이 중 최종 우승 팀에는 약 5만달러 상당의 대만 인센티브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20인 이상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의 법인 등록 기업체 일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팀원 구성 후 ‘아시아 슈퍼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 신청 마감일은 7월 31일이며 참가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하는 대만행 항공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 슈퍼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만 출신의 안무가 린 화이민은 대만 최초의 전문 무용단이자 아시아 최고의 현대 무용단이라 호평받는 클라우드 게이트 무용단을 창단해 대만 무용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장본인이다. 린 화이민은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대만을 자신과 단원들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불어넣는 원동력으로 소개하며 대만은 언제나 자유와 꿈을 지지하고 그 안의 문화와 역사는 무한한 창의력을 발현시킨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대만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곳으로 국립고궁박물원을, 드넓게 펼쳐진 태평양과 함께하는 휴식처로 대만 동부지역을 꼽으며 자신과 단원들이 대만 땅에 느끼는 깊은 유대감에 대해 설명한다.

아시아 슈퍼팀 개요

‘아시아 슈퍼팀(Asia Super Team)’은 MEET TAIWAN이 대만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시작한 다국적 기업 대상 공모전으로, 참여 기업들에게 온오프라인 경합을 통해 대만의 우수한 MICE 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슈퍼팀’은 국제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대만 MICE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B2B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제 인센티브 투어 협회(SITE)와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무가 린 화이민 영상 링크: http://youtu.be/rJcBgNxSz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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