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핌 전용 데이터무제한 요금 ‘핌 프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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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10-04 09:21
서울--(뉴스와이어)--한 달에 1만원으로 휴대폰을 통해 공중파(MBC, KBS1·2, SBS)와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등 40여 개 방송채널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상품을 KTF가 선보였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자사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 핌(Fimm)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데이터통화료를 월 1만원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핌 프리(Fimm Free)’ 요금상품을 5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핌 전용 휴대폰을 가진 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공중파 4개 채널과 스카이라이프 36개 채널 외에 ▲모바일 영화감상, ▲무선 도시락(음악포털) 음악감상, ▲뮤직 비디오, ▲실시간 스포츠 생중계 등의 서비스를 데이터통화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스카이라이프 방송의 경우 기존 컨텐츠별 정보이용료까지 무료 서비스되며, 기타 핌 유료 컨텐츠는 건당 100원~2,000원 정보이용료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KTF는 기존의 ‘데이터 무제한(舊 Fimm240)’의 경우 핌, 매직엔과 멀티팩 등을 모두 포함하여 월 24,000원이지만, ‘핌 프리’는 적용대상을 ‘핌’으로 한정하되 동영상 컨텐츠 이용시 체감 요금은 대폭 인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핌 프리 가입은 가까운 KTF 대리점 혹은 멤버스플라자(지점)를 방문하거나, 휴대폰에서 핌에 접속하여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KTF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위성 DMB 서비스의 경우 전용 단말기를 별도 구입해야 하지만 핌은 VOD(주문형 비디오 : Video on Demand) 기능이 탑재된 모든 휴대폰에서 가능하며, 현재 시청 가능한 채널도 4배 정도 많은 것이 장점”이라며, “새롭게 출시되는 핌 전용 요금상품의 선착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월 중 별도 사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핌 전용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KTF 고객은 약 152만 명(9월말 기준)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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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02-2010-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