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E, ‘gPROMS 프로세스빌더’의 성능을 크게 개선한 새 버전 출시
고가의 프로세스 설계 및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일된 모델링 환경 제공
gPROMS 프로세스빌더는 강력한 분석과 함께 위험과 불확실성을 다루는 데에 최적화 된 기능들을 통하여 플랜트 전반적으로 통합된 모델링 환경을 제공한다
또 ‘프로세스빌더’ 1.2버전은 공정 플로우 시트(process flow sheet) 안에서 반응기의 모델을 포함시키는 능력을 단계적으로 변화시켜 반응기와 분리 부분을 동시에 설계하고 경제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PSE의 업계를 선도하는 ‘고정층 촉매 반응기’(Fixed-Bed Catalytic Reactor) 라이브러리는 이미 크게 개선됐고, 새로 추가된 ‘삼상층 반응기’(Trickle-Bed Reactor) 라이브러리는 벤젠 수소 첨가, 수소 처리 및 피셔-트롭슈(Fischer-Tropsch) 합성 등 침수 표면 촉매 반응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
PSE의 첨단 gPROMS® 5.0모델링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세스빌더’ 1.2버전에는 또 글로벌 시스템 분석(GSA)과 고성능 컴퓨팅(HPC) 등의 강력한 새로운 기능이 들어 있다. GSA는 고충실도 모델을 사용하여 복잡한 프로세스 결정 과정을 쉽고 체계적으로 알아낼 수 있게 함으로써 불확실한 상황에서 위험성을 신속하게 평가하여 프로세스 디자인과 운영의 대안을 선별하고 등급을 매길 수 있게 한다.
HPC는 전산적으로 집중된 계산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다중 프로세서/다중 코어의 컴퓨터를 충분히 활용하여 대규모 최적화와 GSA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역동적 해결사(solver)는 역동적 시뮬레이션, 최적화 및 모수 추정 활동의 실행을 최대 요소 5까지 가속화한다.
PSE 의 코스타스 판텔리데스(Costas Pantelide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임무는 기존 프로세스 시뮬레이터가 열과 물질의 균형(heat-and-material balance)을 유지하게 하는 능력 이상의 역량을 가지려고 하는 수준 높은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툴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프로세스 경제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고가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현재의 주요 추세이다. 차세대 대규모 최적화와 분석 기술은 이미 최적화 됐다고 여겨진 많은 프로세스를 재검토하여 상당히 중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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