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 EMS, 최고 30%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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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5-10-04 10:43
서울--(뉴스와이어)--우체국 국제특송인 EMS를 통하여 서류 등 우편물을 발송할 경우 우편요금에 따라 최고 30%까지 감액해주는 EMS 계약요금제가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인터넷 쇼핑몰중 하나인 A업체의 경우 월 22,500,000원을 우편요금으로 지출하였으나 지난 9월 우체국과 이용계약을 체결하여 월 5백만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

서울체신청(청장 : 유필계)은 2005.10.5(수) 오전10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계약요금제를 포함한 EMS 국제특송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쇼핑몰업체 등 200여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배달보장 서비스제도와 함께 2007년 7월 준공예정인 최첨단 국제우편물류센터를 소개한다.

인천공항 내 위치한 국제물류센터는 향후 동북아지역 물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여 우리나라 국제특송 사업의 비약적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필계 서울체신청장은 고품질화된 EMS를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함으로써 중소수출업체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업고객위주의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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