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 본격 가동 개시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한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달리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에 철저한 매물 및 운영 관리 체계 구축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 오토허브의 총면적은 17만5,676㎡로 축구장 24개 면적과 같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 오토몰(Auto Mall)로 알려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오토피아(Autopia)보다 약 2배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이다. 차량 전시 가능 대수 역시 총 1만 대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오토허브는 이와 함께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매물 관리에서 딜러 등록 관리까지 통합된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중고차 매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고차 시장의 주요 문제인 허위 매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이 입고되는 순간부터 출고되는 순간까지 차량의 위치를 추적한다. 그 정보를 원하는 고객에게 실시간 제공하여 100% 실매물 파악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고와 동시에 차량 제원을 비롯한 성능 점검, 보험 이력, 정비 내용 등 다양한 차량의 정보가 자동으로 업로드 되는 리스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모든 정보는 개별 딜러가 아닌 오토허브에서 관리한다.
이와 함께 오토허브 내 정비 서비스 센터는 전국 230여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구매 후에도 거주지 인근에서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금융 서비스 강화, 중고차 보증연장프로그램(EW) 등 개별 차량 관리 및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차량 관련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하는 딜러 역시 오토허브가 관리, 감독할 예정인데 3대 무관용 원칙(허위 매물, 강매, 폭언·폭행)에 어긋나는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영업 자격이 박탈된다.
또한 모든 공식 딜러에게는 RFID 형식의 신분증이 발급된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KIOSK를 통해 정식 직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방문 고객은 믿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으로 기대
중고차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 중고차 총 거래량은 신차 거래 대비 두 배에 달한다.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으로 그 규모가 중고차 선진국 대열에 올라와 있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로 인해 성숙한 문화가 조성되지 않고 있다.
오토허브는 이러한 기존 중고차 시장에 대한 편견를 없애고 중고차 시장 선진화를 이루고자 오랜 시간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강화해 왔으며 AJ카리안서비스, 오토업 등 각 분야의 전문업체들과도 협력해 왔다.
오토허브는 무엇보다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해 중앙 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1만여대의 차량을 직접 관리하며, 품질 보증에 있어서도 국내 최저 가격의 선택적 보증 기간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LC Team(Car Life Concierge Team) 등 기존의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접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자동차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
오토허브 개요
오토허브는 서울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9월 1일 일반 고객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오토허브에는 자동차 매매단지 이 외에 플레이 파크, 중앙공원, 쇼핑몰, 웨딩 컨벤션 등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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