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결정,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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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2017-07-06 11:2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구역내 동작구 상도동 275번지에 기존의 ‘공공공지(공원) 및 주차장’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거점공간인 공동이용시설 및 청년주거안정을 위한 청년공공주택의 복합건립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017년 7월 5일(수)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결정을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은 지상에 주차건물로 계획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하면서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고(1,048㎡→1,706㎡), 지상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36세대)을 복합건립하는 공간적범위 결정하고 연접된 공공공지는 지하에 주차장, 지상에 공공공지를 조성하는 중복결정을 하는 내용이다.

2016년 2월 서울시에서 ‘양녕주차장 복합건립’을 제안한 이후 서울시와 동작구에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하였고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2017년 설계 완료 후 복합건립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공동체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대골에서는 향후 입주할 청년과 주민들이 연계하여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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