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는 기전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박물관이 공동으로 발굴조사중인 곳이다. 주최 측에서는 그간 외국에 비해 국내에서는 비공개적이거나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발굴현장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물론, 발굴 체험을 통해 문화재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습득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한다.
체험 내용은 가족이 함께 참가하여 전시관을 견학하고 , 유물 발굴 및 세척과 복원, 기와 탁본을 직접 해 본다. 매장문화재와 발굴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강의도 있어 실습과 이론을 겸하여 구성하였다고 한다. 발굴체험 후에는 체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새참을 먹으면서 서로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1999년부터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체험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체험은 양주시민을 중심으로 한 체험행사로 실제 지역민들이 내 고장에서 어떠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발굴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발굴 체험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위원들이 의정활동으로 동참하여 발굴체험을 함께 하면서 도민들과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팀(☏031-288-5360) ·교육홍보팀으로 전화 (☏031- 288-5381)하면 된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작게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나아가서는 우리 지역 문화재를 이해하고 문화재의 보존과 개발이라는 정책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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