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10월 5일부터 31일까지(27일간) WTO 쌀협상과 DDA 및 FTA 등 어려운 우리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영농현장에서 농업고객이 요구하는 기술을 농업과학기술개발 연구과제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06년 농업기술혁신을 위한 미래농업 창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많은 영농현장 연구와 지도 및 실용화 연구를 통하여 우리 농업의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주도하는 등 그동안 우리 농업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으나, 개방화시대의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수요기술을 생산자, 소비자, 그리고 기술의 고객과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가는 열린 농업과학기술개발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생생하게 추진하고자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농업단체, 소비자 단체, 생산자 단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농림부, 과기부 등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한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창출 기술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기술제안 분야는 농업·농촌의 영농분야 및 농산물의 유통·소비·가공·이용 분야 등과 관련된 우리 청 농업과학기술개발사업에 관한 모든 사업내용에 대하여 기술수요 조사(신청)를 실시한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하여 제안되는 과제는 창의성과 타당성, 필요성 등을 심사하여 기술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개발 사업의 연구과제로 채택하여 가장 시급히 개발이 요망되는 과제부터 연구기관의 2006년도 과제에 반영하여 우선 수행한다.

선정된 제안기술 과제 중 우수과제 3점을 선발하여 시상 하는 한편 연구과제로 채택된 과제의 제안자에게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알려주고, 과제수행에 함께 참여하여 연구효율과 연구결과의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 평가시에는 해당기술의 수요자를 평가에 참가하게 하여 현장에서 평가와 함께 우수기술의 조기 보급·확산을 통한 성과활용을 증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국민 창안 농업과학기술개발 과제들은 영농현장의 시급한 애로기술과 농산업 관련 소비자들의 요구기술들을 기술수요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원 스톱 농업연구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윤순강 연구관리과장은 “이번 조사로 녹색혁명을 주도했던 옛 역량과 첨단 농업지식의 결집으로서 위기의 농업으로 보이고 있는 한국 농업을 미래의 생명농업으로 탄생시키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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