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6개 지역경제권중 수도권의 광공업 이출입거래 규모가 가장 큰 가운데 비수도권의 이출입거래는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음

수도권 및 부산경남권은 지역간 이출입 비중이 낮아 자체지역 생산품의 소비비중과 자족률이 높은 자립형 생산구조를 보인 반면,

충청권ㆍ전라제주권ㆍ강원권은 지역간 이출입 비중이 높고 자체지역 생산품의 소비비중이 낮은 역외 의존형 생산구조의 특징을 보였음

지역내 생산비중이 높은 특화업종은 지역내 부가가치 비중이 50% 이상으로 지역경제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편 지역간 이출입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권간 경제적 연관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전라제주권, 충청권, 대구경북권은 전방연관효과가 전국 평균수준을 상회하여 중간재 공급형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반면 수도권 및 부산경남권은 후방연관효과가 큰 중간재 수요형 산업구조의 특징을 갖고 있음

지역간 이출입거래와 이출입 대상지역의 생산, 수요, 비용과의 연관성을 파악한 결과 대체로 지역내총생산 및 광공업생산액 등 생산요인이 가장 강한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운송비용과 관련 있는 지역간 거리는 상관관계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됨

시사점

우리나라 광공업 이출입거래가 수도권 및 부산경남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들 지역은 광공업 자가소비율과 자족률이 여타지역에 비해 높아 우리나라 광공업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음

비수도권지역은 역외 경제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단기적으로는 수도권, 부산경남권을 비롯한 타지역과의 동반발전(win-win)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보임

장기적으로는 역외지역과의 산업연계 강화와 함께 지역기반을 갖춘 특화산업을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음

지역간 이출입거래는 거래 대상지역의 생산 및 수요요인에 의해 주로 좌우되는 반면, 비용요인인 지역간 거리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간 산업연계정책 추진시 지리적 인접성 보다는 산업구조면에서의 연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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