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로 지쳐있던 아동들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신나게 물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스풀, 미끄럼틀, 파도풀 등을 넘나들며 오전부터 물놀이가 진행되었고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모이는 아동들의 모습에서는 배고픔도 잊고 더 놀고 싶어 하는 모습이 역력하였다.
러브몽실이 박연훈(가명) 아동은 “저희 조는 빨리 먹고 먼저 가서 놀면 안돼요?”라고 말했지만 자신의 음식을 다 먹고도 튼튼자람교실 짝꿍 친구가 다 먹을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튼튼자람교실-러브몽실이 통합활동은 물놀이를 매개로 하여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활동 후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튼튼자람교실 박준아(가명) 아동이 “다음에 또 놀아요!”라고 말하니 러브몽실이 아동들 또한 박준아(가명) 아동의 말에 공감하며 다음활동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장애-비장애 통합활동을 계기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편견 없이 장애를 바라보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길 기대하며 항상 밝고 긍정적인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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