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2회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서 충북관 운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 대구·경북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지역혁신주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중앙부처장관과 시도지사 대학·연구기관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성과보고와 우수성공사례발표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참여정부의 ‘지역혁신을 통한 자립형 지방화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하면서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의 가능성과 희망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박람회의 주요행사로는 지역혁신리더의 주체인 시도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시군협의회 의장단 등 5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혁신협의회총회를 개최, 그간의 운영경과보고와 우수기관시상 및 토론 등을 실시하며 10월 6일에는 한국토지공사 주관으로 혁신도시 건설 및 파급효과 극대화방안을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지역혁신체계와 지자체, 대학 등 5개분야에 대한 지역혁신(RIS)에 대한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역혁신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치른다.
또한, 박람회 기간중 야외무대에서는 지역특산한마당 행사와 지자체의날 및 지역문화행사 등을 실시하며 특히, 10월 6일에는 “혁신도시건설“관련 고위정책협의회에서 이재충 행정부지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는 등 우리도의 입장을 전달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발전전략을 주도할 “Biotopia 충북”을 주제로 바이오·이동통신·반도체·차세대전지의 4대 지역전략산업과 IT, BT산업의 핵심거점인 오송·오창산업단지, 국토발전의 중심지로서 오송분기역, 청주국제공항 등의 홍보와 함께 2007년에 개최될 「오송국제바이오 하이테크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충북관”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10월 6일에는 지역혁신협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충청북도지역혁신협의회와 , 신활력사업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자부장관표창을 수상한 괴산군의 “바이오씨감자기술개발 및 브랜드화” 그리고 지역혁신체계 우수사례로 선정된 제천시가 각각 박람회장 내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지역문화행사에서도 우리도 영동의 난계국악공연과 충주의 택견무술시연이 10월 8일(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야외무대에서 실시되며, 지역특산물한마당 행사에 청원군의 생명쌀·한과, 진천군의 작두콩제품, 보은군의 복숭아씨앗을 가공한 건강베개 등을 전시·판매한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바이오토피아 충북」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의 우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우리지역의 혁신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기타 박람회의 상세내용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kricx.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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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4일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