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05. 9. 27부터 10. 4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24개 교정시설 수형자 64명이 가구, 용접, CNC선반 등 16개 종목에 출전하여 총 15명이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총 53개 직종에 16개 시·도 대표선수 1,866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이중 교정시설 수형자는 가구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고 은상 3개, 동상 4개 및 장려상 5개를 수상하여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주위 사람들의 많은 격려를 받았다.
특히 원주교도소에 수용 중으로 이번 대회에서 조적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김 모(남, 25세, 징역10년) 씨는 2000년 입소 후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 삶을 찾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기술연마에 정진하여 건축일반시공 산업기사 등 3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강원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법무부는 출소 후 안정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와주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직업훈련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화된 고급 기술교육이 재범 방지에 효과가 매우 높다는 실증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훈련 직종의 전문화·고급화와 석방 전 기술 숙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4년에는 수형자로서는 최초로 기술사를 배출하였고 기능장 3명, 기사 3명, 산업기사 311명 등 총 7,103명이 각종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직업훈련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수형자 직업 훈련 체계의 발전적 개편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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