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중국비즈니스 핵심실무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2017-08-28 08:50
서울--(뉴스와이어)--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2017년도 2학기 <중국비즈니스 핵심실무 전문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진출 비즈니스 전문가과정>으로 개설되었던 이 교육 과정은 새롭게 명칭을 바꾸고 총 16강으로 재구성하였으며 교육 기간도 15주에서 8주(주 2회 교육)로 축소하여 중국시장 진출을 기획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비교적 단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국비즈니스 핵심실무 전문교육과정>의 교육 내용은 중국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핵심 업무를 추려 3단원(16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중국과 중국 경제에 대한 개황, 중국인의 소비트렌드, 중국 바이어와의 교류에 있어서 필요한 비즈니스 문화와 중문 자료 작성 시 유의할 점 등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된 인문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人-중국 인문사회’ 단원을 구성했다.

둘째는 중국비즈니스의 기획부터 시작하여 중국에 어떻게 법인을 설립하며 그 법인이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세무회계와 노무 업무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등 중국 현지에서의 경영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한 ‘經-중국법인 경영관리’ 단원이다.

마지막으로 셋째 단원인 ‘商-온·오프라인 교역’에서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오프라인 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으로의 수출입 전략과 한중 FTA의 활용, 각 산업별 중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미디어 플랫폼의 활용법과 왕홍(인터넷 파워블로거)을 이용한 홍보 마케팅 방안 등 실질적인 중국시장 공략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본 과정과는 별개로 교육과정의 강사진들이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하여 중국 현지의 기업과 창업센터 등을 참관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강생들의 중국 현지에서의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최근 정치외교적 문제로 인해 중국의 한국제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 결국 앞으로는 중국 관계법령과 업무 규정에 반드시 따라야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얘기라며 이럴수록 중국 비즈니스의 핵심정석과 실무를 담고 있는 본 교육 과정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본 교육 과정은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중국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며 중국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 등에게 최적의 커리큘럼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대표나 임직원, 중국을 배우고자 하는 개인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중국비즈니스 핵심실무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할 경우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9월 4일까지이며 포털 사이트에서 ‘중국비즈니스 핵심실무 전문교육’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능력개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수강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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