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에스틸 발성법 워크숍, 홍익대서 성공적으로 마쳐

서울--(뉴스와이어)--8월 27일 에스틸 발성법 5일 완성코스가 홍익대학교 대학로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3일부터 5일간 열린 워크숍에서 세계적인 보컬코치 앤 마리 스피드 교수(Anne-Marie Speed, 영국왕립음악원)가 레벨1과 레벨2를 40명의 수강생을 위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에스틸 발성법은 ‘누구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단지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면 된다’는 철학으로 1988년 Jo. Estill 교수가 창안한 음성과학을 기반으로 한 훈련법이다. 특히 근육을 조절해 다양한 음색을 구현하도록 도와줘 목소리로 인물의 성격을 창조해야 하는 배우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앤 마리 스피드 교수와 함께 나오미 이어스(Naomi Eyers, Essential Voice 대표), 프란체스코 메코리오(Francesco Mecorio, 홍익대학교 교수), 김민정(경복대학교 교수)이 강사로 참여했다. 프란체스코 교수는 주강사인 앤 마리 스피드의 제자로 2014년부터 홍익대학교에서 공연예술대학원에서 뮤지컬 발성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CMT(Certified Master Teacher)이다.

이번 워크숍 개최를 위해 장소를 후원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고희경 교수는 “본교는 2014년부터 에스틸발성법을 발성수업에 도입하여 특화된 전문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수업에서 접한 에스틸발성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번 워크숍에도 참여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홍익대 재학생은 물론, 발성에 관심이 있는 전공자나 배우, 코치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이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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