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1대 이현정,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번 대회는 안산시 고등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대회로 이현정외 3명은 1차 예선에 통과한 16개 팀과 모의투자설명회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했다.
이현정외 3명의 창업아이디어는 '약선 쿠키'로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음식을 통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대의 흐름이 잘 묻어난 아이디어였다.
또한 인터넷 확장 검색, 테이크아웃 삼겹살, 회전 분식업, 공기청정의자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안산1대학생을 비롯해 한양대학원생, 창업동아리 고등학생 등 510만원의 장학금을 나누어 가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정대표는 "수상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도 교수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몸에 좋으면서 맛있는 쿠키를 연구하고 개발 하겠다"면서 "수상한 창업아이템을 사업계획서에 제시한 것처럼 조금씩 실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안산1대학 창업보육센터 김규태(41)센터장은 "국가경제의 여파로 취업 등이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이라도 하듯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벤처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틀을 과감히 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며 "내년부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전국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주요 수상자들의 창업아이디어들을 홈페이지(www.abi.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이 끝난 뒤 센터 내 카페(카페마코)에서 약선쿠키와 유기농 손두부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려 수상한 쿠키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웹사이트: http://www.a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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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7일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