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폭스, 파나소닉, 삼성이 HDR 10 플러스 기술로 최고의 영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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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Corporation
2017-08-29 10:30
베를린--(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20세기폭스(20th Century Fox),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삼성전자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고 가칭 ‘HDR10 플러스(HDR10+)’라는 연합 인증 및 로고 프로그램을 통해 HDR(High Dynamic Range)을 위한 로열티 없는 공개 다이내믹 메타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들 3사는 2018년 1월 인증기구를 구성해 HDR10 플러스 플랫폼의 라이선스 제공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 기구는 콘텐츠 기업, 초고화질 TV,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레코더와 셋톱박스 제조업체 그리고 시스템온칩(SoC) 벤더들을 대상으로 로열티 없이 약간의 관리 실비만 받으면서 메타데이터를 인증하게 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이사는 “3사는 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하드웨어 분야의 선도업체들로 전세계 소비자 가정에 HDR10 플러스를 보급하기에 매우 적합한 파트너들”이라며 “우리는 TV 제품에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HDR 플러스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이 가정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영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식을 변화시키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DR 10 플러스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최고 수준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HDR TV를 기반으로 구축되는 최첨단 기술이며 각 장면마다 최적화된 밝기와 색, 명암비로 모든 디스플레이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기술로는 콘텐츠의 모든 조각에서 정지 상태의 톤 매핑(static tone mapping)이 고정된 영상을 개선시키는데 적용되었지만 HDR 플러스의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은 각각의 장면이 살아있는 듯 생동감 있는 화상으로 강화되어 새로운 차원의 영상 품질을 이루어낸다. 이렇듯 새롭게 향상된 시각적 경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상제작자들이 의도하는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준다.

20세기폭스 부사장이자 폭스혁신연구소(Fox Innovation Lab) 상무이사인 대니 케이(Danny Kaye)는 “HDR 10 플러스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영상 품질을 최적화시켜 주는 기술의 진일보”라며 “각각의 장면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영상 품질을 제공하는 다이내믹한 메타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나소닉과 삼성이 손잡고 폭스혁신연구소를 통해 함께 연구함으로써 HDR 10 플러스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으며 극장이 아니더라도 영상제작자들의 시각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HDR 10 플러스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플랫폼을 채택하고자 하는 파트너들에게는 여러 가지 중요한 혜택이 있다. HDR 10 플러스는 시스템 유연성을 제공하는데 이는 콘텐츠 제작자, 콘텐츠 유통업체, TV 제조사 및 기기 제조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이 플랫폼을 접목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HDR 10 플러스 플랫폼은 향후 몇 년 동안 보다 확고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래의 발전과 혁신을 감안해 설계되었다.

파나소닉의 임원인 쿠시미 유키(Yuki Kusumi)는 “파나소닉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술 포맷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의 선도업체들과 공조해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20세기폭스 및 삼성과 함께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새로운 HDR 포맷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한 수준의 HDR 화질 개선이 TV에 더욱 폭넓게 적용되게 하는 한편, 프리미엄급 HDR 콘텐츠가 더 많이 생성되도록 촉진함으로써 HDR10 플러스가 하루빨리 실질적인 HDR 포맷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IFA 참석자들에게 삼성전자와 파나소닉 부스를 방문해 HDR 10 플러스 기술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길 바란다.

20세기폭스와 파나소닉, 삼성 등 3사는 CES 2018에서 HDR 10 플러스 기술을 선보이면서 이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하게 된다.

20세기폭스 홈 엔터테인먼트(Twentieth Century Fox Home Entertainment) 개요

20세기폭스 홈 엔터테인먼트(TCFHE: Twentieth Century Fox Home Entertainment, LLC)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계 리더이며 20세기폭스 필름(Twentieth Century Fox Film)의 자회사이다. 폭스 사의 모든 영화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인수작품,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국제 마케팅, 판매 및 배급사이며 DVD, 블루레이(Blu-ray™), 4K 울트라 HD, 디지털 HD 및 VOD(video-on-demand)의 제3자 배급 파트너이다. TCFHE는 매년 수 백 개의 새로운 작품과 후속 작품을 발표해 전세계 소매판매점과 디지털 스토어에 제공하고 있다.

파나소닉(Panasonic) 개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소비자가전, 주택, 자동차, B2B 분야에서 다양한 전자 기술과 고객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2018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가운데 파나소닉은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 전 세계에 495개 자회사와 91개 관계회사들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 3월 31일 마감 회계연도 기준 7조3430억엔의 연결 순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사업부에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추구를 지향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나소닉 웹사이트(http://www.panasonic.com/global) 참조.

삼성전자 개요

삼성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전세계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TV,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태블릿, 디지털 가전, 네트워크 시스템과 메모리 그리고 시스템 LSI및 LED 솔루션 분야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있다. 최근 소식은 삼성 뉴스룸 웹사이트 http://news.samsung.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82800532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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