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 시장개척단 파견 2,220만불 수출상담 성과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중국시장 개척 및 지역특산품국외판매를 촉진키 위해 지난 2005. 9. 20~9. 27(8일간)까지 중국의 베이징, 광조우, 칭다오 지역에 현대기계공업(주), (주)동성미디어 등 9개업체 17명이 중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 IT 분야(4) : 게임 소프트웨어(인포마인드), PMP(인터에프시), 교육용 미디어(동성미디어), 지리정보시스템(자바정보기술)
· BT 분야(3) : 향장품(제주사랑), 마그마 악세서리(제주바이오에너지), 선인장 열매분말 쥬스(바이오인터팜)
· 칠보공예품(서귀포칠보공예연구회), 선박엔진(현대기계)이 참가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파견된 중국 시장개척단 성과는 9개업체가 166명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통하여 총 2,22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주)제주사랑은 삼나무 230만$을 중국에 수출키로 계약이 체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바이어와 수출상담 결과는 조만간 수출계약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번 수출시장 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들은 대부분 내수위주의 업체로 이번 시개단 파견을 계기로 중국 수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제주지역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개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주도에서는 미국, 일본, 칠레, 두바이, 중국 등 12회의 국제박람회에 37개 중소기업을 파견하였으며, 선박엔진, 복분자주, 마그마 악세서리, 갈옷 제품, 양식넙치 등 2,780천불 상당의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음.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의 이처럼 높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물류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IT, BT 등 기술 집약형 수출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파견하였던 것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향후 시장개척단 파견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제주도에서는 중소기업이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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