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자유학기제캠프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하여 3개 중학교 참여

천안--(뉴스와이어)--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지리적 여건으로 청소년체험활동이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자유학기제 캠프를 전액 무료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학교단위 신청을 통하여 모집된 전국 농산어촌지역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0명씩 3차수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차수가 마지막이다.

충남 당진 고대중, 강원도 고성 동광중, 충북 진천 이원중 3개 학교 대상으로 진행된 캠프는 진로탐색형 레저스포츠캠프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자유학기제 협업은 공단이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5개 국립수련원이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관계형성을 위한 공동체게임과 스포츠 감각 키우기를 위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는 신체향상프로그램으로 수중스포츠,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예프로그램, 암벽등반, 국궁, 오리엔티어링 등 레저스포츠, 마지막으로 나의 진로를 전망하는 진로탐색 추적놀이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나의 꿈과 비전을 이야기하고 체험을 통하여 나는 누구인가 알아본다.

캠프 참가 고대중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캠프에 오기 싫었지만 참여하니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으로 무척 재미있었고 나의 꿈이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청소년 진로체험활동과 진로탐색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고 있어 수련원은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2014년 2월 업무협약 후 양 기관은 청소년활동환경 변화에 적극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nyc.kyw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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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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